허신용 센터장이 짜장면을 나르고 있다.
허신용 센터장이 짜장면을 나르고 있다.

[고양일보] 고양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신용)는 지난 14일 고양시 설문동 소재 박애원에서 사랑의징검다리봉사단(단장 이수영)과 함께 짜장면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박애원 짜장면 무료급식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20여 일간 시설이 격리되면서 공동생활과 시설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던 생활인 200여명과 종사자 등 220여명에게 위안과 격려를 위해 고양시자원봉사센터와 사랑의징검다리봉사단이 함께 마련했다.

사랑의징검다리봉사단은 일산서구 대화동에 위치한 중식당 칭찐을 운영하는 이수영 단장과 일산서부경찰서 주엽지구대 이정표 경위 등의 자원봉사자가 주축이 되어 결성한 봉사단체로 매월 1~2회 정기적으로 짜장면 무료급식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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