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건국 동장이 성사1동 취약 가구를 방문하여 난방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신건국 동장이 성사1동 취약 가구를 방문하여 난방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고양일보] 고양시 덕양구 성사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2020년 동절기 대비 취약계층 현장 방문’을 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동절기를 대비해 동장이 직접 찾아가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확인하고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주거 환경이 열악한 비닐하우스・지하층 등을 방문해 빈곤・고령 등 건강 위험 요인이 큰 취약 가구를 점검, 난방 상태와 난방을 위한 연료 준비 상황 등을 살펴 연탄 나눔 등의 후원 연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현장 방문 중인 신건국 성사1동장은 “갑작스러운 추위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위기에 처한 세대가 없는지 파악해 복지 지원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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