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개성인삼 드라이브스루 행사현장
드라이브스루로 진행된 파주개성인삼 판매장

[고양일보] 파주시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린 ‘파주개성인삼 드라이브스루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파주개성인삼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개최됐다. 고객들은 코로나19의 걱정 없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농산물을 구매했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3일간 총 2500여대의 차량이 방문했으며, 총 판매액은 3억3000만원이다. 인삼은 6.3톤이 팔려 2억9000만원, 쌀은 1400만원, 꿀은 22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김현철 파주시 농업진흥과장은 ”코로나19 등 전염병이 일상화 되어가는 시대에 떠오른 새로운 구매방식의 시험 같은 행사였다“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파주형 드라이브스루 판매 시스템을 더욱 보완해 기존 대면판매 만큼의 집객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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