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농협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서울농협 사직점에서 로컬푸드직매장 개점식을 가졌다.
일산농협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서울농협 사직점에 로컬푸드직매장을 개점했다.

[고양일보] 일산농협(조합장 김진의)은 16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서울농협 사직점에서 로컬푸드직매장 개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서울농협 하나로마트 사직점에 개점한 일산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은 숍인숍 형태의 직매장으로 당일 수확한 우수한 지역 농산물을 서울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로컬푸드 소비 촉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일산농협은 농업인 소득 안정,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 공급 등 로컬푸드의 가치 확산을 위해 로컬푸드직매장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독립매장 형태의 로컬푸드직매장 3곳과 무인로컬푸드직매장 4곳, 이날 개점식을 가진 서서울농협 사직점을 포함하여 숍인숍 로컬푸드직매장 12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28일에도 서서울농협 상암점에서 개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농협로컬푸드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진의 조합장은 “도시농협과 연계한 로컬푸드직매장을 확대를 통해 도시민에게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함으로써 국민 건강에 기여하고 로컬푸드 확산이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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