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그린훼밀리운동연합은 경기적십자에 사랑의 마스크 4000매를 전달했다.
남양주그린훼밀리운동연합은 경기적십자에 사랑의 마스크 4000매를 전달했다.

[고양일보] 경기적십자는 지난 14일 남양주그린훼밀리운동연합(회장 김영수)이 경기적십자 동북봉사관(관장 허정구)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남양주지구협의회(회장 박명무)에 사랑의 마스크 4000매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남양주그린훼밀리운동연합에서 기부한 마스크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남양주지구협의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밑반찬 지원사업’ 대상자인 저소득 재가노인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밑반찬 지원사업’은 남양주시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을 받아 총 401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봉사원들이 직접 조리한 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김영수 회장은 “코로나19로 우리 사회가 많이 힘든 시기다. 이럴 때 일수록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 살피고, 함께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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