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코로나19 방역활동에 기여한 시민과 단체에 대해 지난 8일 감사장을 수여했다.
고양시는 코로나19 방역활동에 기여한 시민과 단체에 대해 지난 8일 감사장을 수여했다.

[고양일보] 고양시는 코로나19 방역활동에 기여한 시민과 단체에 대해 지난 8일 감사장을 수여했다.

그동안 보건소를 중심으로 진행된 코로나19 방역활동 중에 고양시의사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수많은 단체, 일반 주민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이 방역자원봉사에 참여해 왔다.

이에 이재준 고양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감염병 극복을 위한 활동에 자진해서 적극 참여한 시민들과 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감사장 수여를 제안했다.

감사장 수여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2020년 상반기 중 일산동구보건소를 통해 의료지원 및 방역활동 등에 헌신적으로 참여한 개인과 단체 34명을 대상으로 했다.

고양시는 전국 최초로 선별진료의 효율성을 높인 ‘드라이브 스루’ 방식과 감염의 위험을 낮춘 비대면 방식의 선별진료소인 ‘윈도우 스루’를 도입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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