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전용 차량
파주도시관광공사 임산부 이동지원 서비스 전용차량

[고양일보] 파주도시관광공사(사장 손혁재)는 지난 10일 ‘제15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임산부를 대상으로 당일 무료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임산부의 날은 모자보건법에 따라 제정된 날로 임신·출산을 사회적으로 배려하고 출산·양육의 어려움 해결하기 위해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 기간이 10개월인 점에 착안해 매년 10월 10일로 지정됐다.

그간 관내 임산부들의 차량 이용 불편을 개선하고자 파주시 남북철도교통과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5월부터 임산부를 위한 전용차량 2대를 운영 중이며, 이날 센터에 등록된 전체 임산부 중 이용을 신청한 15명(24건)을 대상으로 당일 무료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손혁재 사장은“파주시 임산부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산모와 아이의 안전하고 편안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며, 적극적인 홍보를 병행하여 이동편의 서비스 제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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