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총 193명의 가정에 한가위 선물을 전달했다.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총 193명의 가정에 한가위 선물을 전달했다.

[고양일보]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달 24일과 25일 양일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총 193명의 가정에 한가위 선물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마트 트레이더스 킨텍스점에서 후원금에 참여했으며, 송란라이온스클럽에서 쌀10kg, 라면, 컵밥을 한화생명 맘스케어에서 된장, 고추장 세트를 한국철도공사 문산역점에서 쌀10kg을 후원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지 못해 복지관 전직원의 도움을 받아 선물을 포장한 후 배달을 진행해 총 193명의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이 넉넉한 한가위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가위 선물을 받으신 한 어르신은 “항상 이렇게 챙겨주니 너무 고맙고 덕분에 추석을 든든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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