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가 발생한 택배영업소 물류창고
화재가 발생한 택배영업소 물류창고

[고양일보] 고양시 장항동 소재 택배영업소 물류창고에서 28일 오후 8시 11분경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장비 45대와 인력 141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며, 불은 다음날 29일 오전 6시 52분에 완전 진화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쓰레기 소각 중 부주의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진화과정에서 택배영업소 직원 2명과 소방관 1명이 다쳤고, 보관돼 있던 1톤 규모의 택배 물품들이 불에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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