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ROTC는 '사랑 보듬미 모금 운동'을 통해 고양・파주시 관내의 주요복지시설에 쌀 1300kg을 전달했다.
고양 ROTC는 '사랑 보듬미 모금 운동'을 통해 고양・파주시 관내의 주요복지시설에 쌀 1300kg을 전달했다. (좌에서 다섯번째가 남기하 회장, 가장 우측이 박영호 봉사단장)

[고양일보] 대한민국 ROTC 경기 고양지회 봉사단은 '사랑 보듬미 모금 운동'을 통해 지난 24일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파주시노인복지관 등 고양・파주시 관내의 주요복지시설에 쌀 1300kg을 전달했다.

대한민국 ROTC 경기 고양지회는 봉사단 창단 5주년을 기념해,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사랑 보듬미 모금 운동’을 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진행됐으며, 그 결과 ROTC 4기부터 57기까지 156여 동문과 가족・단체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하여 627만원(쌀 1354kg 상당)을 모금했다.

이어 고양지회봉사단은 지난 24일 고양·파주시 관내의 주요복지시설인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고양시효샘사회복지재단,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 파주시노인복지관, 파주시에덴하우스 등에 쌀 1300kg을 전달했다.

남기하 고양 ROTC 회장(24기)은 "봉사단 창단 5주년을 맞이해, 의미 있는 ‘사랑 보듬미 모금 운동’을 주도적으로 전개한 고양지회봉사단, 중앙회 및 지회원, 중앙회봉사단과 자체 동호회 등에 감사함을 전한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코로나19로 힘든 이웃들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고, 따스한 사랑과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영호 고양지회 봉사단장은 "빠른 기간 내에 사랑 보듬미 모금 목표 1000kg를 초과 달성에 마음을 모아 준 동문들에게 감사“하다며, ”따뜻한 관심과 후원의 마음이 모여 코로나19 위기를 하루빨리 극복하여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감사의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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