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도동은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비대면으로 우편함에 종량제 봉투를 배부했다.
흥도동은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비대면으로 우편함을 통해 종량제 봉투를 배부했다.

[고양일보] 고양시 덕양구 흥도동(동장 고상운)은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2020년 저소득층 종량제 봉투 비대면(untact) 우편함 배부’를 실시했다.

지난달 동 방문 통해 지급한 흥도동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수령방식에 대한 불안감을 갖자, ‘비대면 우편함 배부’를 실시하게 됐다.

또한, 배부 전(前)과 후(後)에 개별 문자발송을 통해 대상자가 봉투 배부를 바로 인지해 분실되는 일이 최소화되도록 했다.

고상운 흥도동장은 “코로나19로 동에 내방하는 것을 많은 분이 두려워해, 불안감 해소를 위해 비대면 배부를 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고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