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녀회원들과 새마을지도자가 백세시대 꾸러미를 준비하고 있다.
부녀회원과 새마을지도자가 백세시대 꾸러미를 준비하고 있다.

[고양일보] 고양시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오춘희)는 지난 18일 고양시 39개동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백세시대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춘희 부녀회장, 김창규 협의회장, 임원, 부녀회원, 새마을지도자가 참여했으며, 코로나19로 인에 기존 칠팔순잔치를 열어주는 방식에서 일상생활에 필요한 식료품과 마스크가 담겨있는 백세시대 꾸러미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오춘희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르신들께 칠팔순잔치를 열어드리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크다”며 “코로나19가 종식하는 그날까지 어르신들이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마을지도자들이 꾸러미를 옮기고 있다.
새마을지도자들이 백세시대 꾸러미를 옮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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