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관내 장애인 300여명에게 응원 꾸러미를 전달했다.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관내 장애인 300여명에게 응원 꾸러미를 전달했다.

[고양일보]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학수)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불안, 우울, 고립감 등 심리적 불편을 겪고 있는 관내 장애인 300명에게 KF94마스크, 손소독제, 일회용 체온계, 생필품 등이 포함된 응원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응원 꾸러미 전달은 장애인 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코로나19 우리가 함께하면 이겨낼 수 있습니다’라는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응원 꾸러미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학수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신체적, 정신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장애인과 가정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응원 꾸러미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심리 방역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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