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축제를 일찍 찾은 외국인과 시민. 막걸리축제 부스를 이곳 저곳을 다니며 우리술에 큰 큰관심을 보였다.
안재성 대한민국막걸리축제위원장은 "우리 막걸리의 문화를 알리기 위해 동참하신 술도가분들과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안주의 으뜸은 돼지껍데기. 여자 손님들에게 단연 인기가 높았다.
뉴밴드의 가와지볍씨 노래는 막걸리축제와 조화가 잘 되었다. 가와지볍씨는 5020년전 재배된 한반도 최초의 재배 볍씨다.
무엇이 이리 신날까? 축제 내내 웃음과 박수소리는 끊이지가 않았다.
나도 축제 공연 볼거야!
우리 술, 우리 태권도 그리고 우리 문화. 그 중 최고는 함께 즐기는 모두다.
함께 올라 뛰어올라~ 노래에 맞춰 어린이 치어리더들이 축제를 빛냈다.
술한번 담가 볼까. 배다리술막걸리에서 시연하는 우리술 담그기에 많은 시민들이 큰 관심을 보이며 체험을 했다.
막걸리는 시원한 그늘 아래서 마시는 것이 최고야. 일산문화공원 어디서든 돗자리, 막걸리와 부침개 2장의 풍경은 정겨웠다.
우리도 체험. 학생들은 잘 모를 지게와 멍석 등이 다양한 체험거리로 시민들을 맞이했다..
인근 건물 옥상에서 바라 본 대한민국 막걸리축제.
엄마는 막걸리 시음하고 딸은 자기가 붙인다며 막걸리품평회 판에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
향음주례는 시민들이 직접 체험에 참가해 술의 기본 예절에 대해 배웠다.
우리 가락도 좋고 술맛도 좋고~ 시민들은 복잡하지만 절도 있는 향음주례에 매료됐다.
"선비가 한잔 드리겠습니다." 향음주례를 마친 한 선비가 시민들에게 주례에 쓰였던 막걸리와 안주를 대접했다.
볼 것과 즐길거리가 알차고 많았다. 언제나 무대공연은 인기가 좋았다.
우리도 즐길래요. 나란히 앉은 어린이들은 박수를 치며 축제를 즐겼다. 
춤은 내가 최고!!!  댄스 파티~~ 레츠고
시민노래자랑에 참여한 한 시민은 자기 순서를 잊고 족발을 사러 갔다가 무대에 올라서지 못할뻔 했다. 가사까지 적어 올라온 열정을 보이며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는 마지막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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