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서부경찰서와 일산동부경찰서가 일산공동구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일산서부경찰서와 일산동부경찰서가 일산공동구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고양일보] 일산서부경찰서(서장 박기태)는 지난 14일 일산동부경찰서(서장 임병호)와 함께 국가중요시설인 일산공동구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국가중요시설 내 테러 취약요인을 파악하여 개선함으로써 시민안전을 확보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선제적 대테러 예방활동 차원으로 실시한 것으로, 시설 내 취약요인, 자체 테러예방대책 수립여부,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구축 등 자체 방호실태를 점검했다. 또한, 양 경찰서간 대테러 예방 활동, 정보 교환, 테러 발생 시 신속한 공동 대응 체계도 확인했다.

박기태 경찰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테러 발생요인을 사전 점검하고 보완하는 예방적 대테러활동을 지속 실시하겠다”며 “유관기관과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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