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기 도의원(더민주, 의정부4)은 지난 7일 사단법인 백세건강진흥원과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업무 협약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원기 도의원(더민주, 의정부4)은 지난 7일 사단법인 백세건강진흥원과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업무 협약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중앙이 김원기 도의원)

[고양일보]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원기 의원(더민주, 의정부4)은 지난 7일 치매예방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되찾아주기 위해 설립된 사단법인 백세건강진흥원(대표이사 안경미)과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지회장 김형두) 업무 협약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의원은 제10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부의장 시절부터 소외된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다니는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쳐 왔다.

업무협약식 축사를 통해 김 의원은 “곧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우리 사회는 적극적 치매예방사업이 절실한 상황인데, 노인인지능력향상프로그램으로 봉사하고 있는 백세건강진흥원과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가 업무협약식을 갖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힘을 합치게 되었다”며 “경기도에서도 초고령 사회에 걸맞은 치매예방정책이 시행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식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백세건강진흥원 산하 봉사단체인 ‘배우고나누리’ 회원들이 직접 손뜨개질한 마스크 목걸이 줄을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에 전달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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