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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이명하 고양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부회장, 이광길 한국외식업중앙회 고양시일산지부장, 김용락 고양시소상공인연합회장, 이재준 고양시장, 권영기 고양상공회의소 회장, 박광배 한국외식업중앙회 고양시덕양지부장, 성하여 고양시수퍼마켓협동조합 상무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9일 경제단체·대규모점포와 함께 ‘안심 콜(CALL) 출입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권영기 고양상공회의소 회장, 김용락 고양시소상공인연합회장, 한국외식업중앙회 박광배 고양시덕양지부장·이광길 고양시일산지부장, 이명하 고양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부회장, 성하여 고양시수퍼마켓협동조합 상무 등 관내 경제단체장과 스타필드,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점포가 참여했으며, ‘안심 콜(CALL) 출입관리’가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여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는데 역할을 다 하기로 뜻을 모았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대응코자 지난 2일부터 전화 한 통으로 점포 출입자 관리가 가능한 ‘안심 콜(CALL) 출입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원당·일산·능곡시장 등 전통시장 3곳에 대한 시범운영을 마쳤으며, 지난 8일부터 행정·유관기관과 준·대규모점포 등 178곳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14일부터는 고양시 내 개인업소와 고위험종목 등 1만3655곳에 전면 도입된다.

고양시의 ‘안심 콜(CALL) 출입관리’는 전화 한 통으로 출입자 정보를 수집 및 관리하는 방식으로, 세대와 관계없이 편의성과 신뢰도를 획기적으로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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