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 여성회관은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가 가져온 언택트 시대에 대처하는 특별강좌 ‘나도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유튜브는 초·중학생들뿐만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유행하는 최신 트렌드로 대학에도 ‘유튜브학과’가 등장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시는 이번 특별강좌교육을 준비했다.

이번 특별강좌는 20명씩 2기로 나눠 총 40명을 모집하며, 1기는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2기는 9월 22일부터 23일일까지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진행하며, 강좌는 신청자들에게 사용방법을 사전에 제공하고 강의 당일에는 화상회의 어플리케이션 줌(zoom)을 통한 연결링크를 전송해 제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교육운영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여성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비대면 온라인 강좌를 발굴해 서비스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수강신청은 여성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9월 7일부터 인터넷 선착순 접수로 모집하며 전액 무료다. 수강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여성회관 홈페이지(wcenter.goya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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