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새마을회가 정발산역에서 '마스크 바로쓰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고양시새마을회가 정발산역에서 '마스크 바로쓰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고양일보] 고양시새마을회(회장 직무대행 김창규)는 28일 임낙희 경기도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12명의 새마을 회원이 정발산역에서 ‘마스크 바로쓰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지방보조금 사업으로 ‘마스크 바로쓰기’ 캠페인과 함께 마스크, 향균티슈 등 시민들에게 실속적인 안전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고양시 39개동 협의회와 부녀회도 지역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했다.

임낙희 경기도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고양시민들이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창규 고양시새마을회 회장 직무대행은 “재난문자를 통해 고양시의 확진자수가 하루에도 몇 명씩 발생되고 있어, 참으로 안타깝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마스크를 바로 쓰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면 좋겠다는 취지로 캠페인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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