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다정봉사회는 지난달 29일 도신 2리 마을회관 조리실에서 행복나눔 반찬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연천다정봉사회는 지난달 29일 도신 2리 마을회관 조리실에서 행복나눔 반찬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고양일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다정봉사회(회장 신덕선)는 지난달 29일 도신 2리 마을회관 조리실에서 행복나눔 반찬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반찬봉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 10명이 참여하여 삼계탕과 김치, 오징어젓갈 3가지 반찬을 만들고 포장해 연천읍 10가구 신서면 10가구 총 20가구에 전달했다.

이 활동은 2020년 연천군자원봉사활동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행복나눔 반찬봉사’ 활동이며 8월~10월 기간 동안 진행되고 연천읍·신서면 행정복지센터로부터 대상자를 추천받아 진행된다.

연천다정봉사회 신덕선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르신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진행이 어려워져 반찬봉사를 진행하게 되었으며 최근 폭우 피해와 코로나19로 지친 대상 가구에 맛있는 반찬을 전달함으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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