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저소득 어르신에 김치와 알된장을 전달했다.
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저소득 어르신에 김치와 알된장을 전달했다.

[고양일보] 고양시 덕양구 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성두)는 25일과 26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김치와 알된장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통장단 등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새마을부녀회에서 김치를 만들고 통장단은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김치와 알된장을 저소득 어르신 35세대에 직접 방문,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했다.

김성두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들이 직접 담근 김치와 알된장을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잘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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