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피아니스트 이권희의 신작 앨범 ‘K-MIRACLE’ 표지
 팝피아니스트 이권희 신작 앨범 ‘K-MIRACLE’ 표지

[고양일보] 팝피아니스트 이권희가 지난해 2월 도시를 떠나 자연의 삼나무 숲에서 영감을 받은 피아노 즉흥연주로 힐링음반 ‘나를 만나다’를 발표한 뒤 1년 6개월만인 이달 8월말 신작 앨범 ‘K-MIRACLE’을 발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작품은 ‘K-MIRACLE’는 2020년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아직까지 전세계가 고난을 겪고 있는 지금, 대한민국의 보건방역단과 의료진, 감염자, 모든 국민들을 격려하고 바이러스의 근본적인 원인이 자연훼손으로 시작 된 것으로 이제부터라도 자연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환경보호를 실천해가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또한 이번 작품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외부활동이 전면 중단됨으로 인해 경기문화재단의 경기도형 문화뉴딜 ‘코로나19 예술백신 프로젝트’에 팝피아니스트 이권희가 선정되어 이번 작품을 제작하게 됐다.

팝피아니스트 이권희는 “이번 코로나19를 계기로 거리두기와 공연장 폐쇄로 인해 관객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또 자연이 우리에게 얼마나 고마운 존재인지를 다시금 절실하게 느꼈다”면서, “예전처럼 곳곳에서 공연문화예술 활동이 활발히 재개되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팝피아니스트 이권희
팝피아니스트 이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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