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일일진로체험을 참여하고 있다.
학생들이 일일진로체험을 참여하고 있다.

[고양일보] 고양시 토당청소년수련관(관장 박찬경)은 6일과 12일 양일간 향동중학교 전교생 242명을 대상으로 창의적 체험활동 일일진로체험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일일진로체험은 청소년 선호직업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떠오르는 미래 유망 직업 등 총 8가지 직업(미술치료사, 캘리그라피지도사,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원예 진로 전문가, 드론 전문가, 건축가, 로봇코딩전문가, 반려동물행동전문가) 중 청소년이 직접 선택한 두 가지 직업 진로체험을 진행했다.

일일진로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진로체험에 대한 관심이 있었지만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일일진로체험을 통해 평소 관심 있었던 직업은 어떤 일을 하는지 알게 됐다”며 “2교시 동안 심도 있게 직업 체험까지 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찬경 관장은 “앞으로도 일일진로체험 뿐만 아니라 청소년이 중심이 되는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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