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층 가정에 여름이불을 전달했다.
탄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층 가정에 여름이불을 전달했다.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동장 박상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안혜자)는 12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층 가정에 여름이불을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저소득층 가정의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을 조성해 일상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돼 사회적 거리두기와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했다.

안혜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기나긴 장마로 심신이 힘든 때에 산뜻하고 가벼운 여름이불로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서 건강한 여름을 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원 탄현동장은 “코로나19로 가정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깨끗하고 시원한 여름이불로 저소득층 가정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작은 도움이 돼 뜻깊게 생각한다. 궂은 날씨에도 이웃의 나눔을 실천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고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