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기 경기북부병무청장이 정원준 사회복무요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민선기 경기북부병무청장이 정원준 사회복무요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고양일보] 고양소방서는(서장 이경호) 14일 모범적으로 근무에 임한 정원준 사회복무요원이 경기북부병무청장 표창을 수여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민선기 경기북부병무청장은 고양소방서를 찾아 정원준 사회복무요원에게 표창을 직접 수여하고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과 복무관리 담당 직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에 표창을 받은 정원준 사회복무요원 지난 5월 소중한 인명을 소생시킨 사람에게 경기지사로부터 수여되는‘하트세이버’를 수상했으며, 코로나19 대응 관련 적극적인 자세로 구급대의 보조 업무를 수행한 사유 등으로 선정됐다.

민선기 경기북부병무청장은 “최근 사회복무요원의 임무가 날로 중요해지고 있으며 앞으로 방역·산불진화·수해복구 등 긴급 업무에서 활약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을 발굴·표창하고 모범적인 복무 사례를 널리 알려 사회복무요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성실히 복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고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