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최근 고양시와 서울 소재 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17일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드라이브스루형 ‘고양 안심카 선별진료소’에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한 차량들이 줄지어 서 있다.
‘고양 안심카 선별진료소’는 지난 2월 27일 고양시가 지자체 최초로 운영을 시작한 드라이브스루 방식의 선별진료소로 차를 탄 채로 ‘접수→문진→처방’ 등 검사과정을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간편한 방식의 선별진료소다.
또한 ‘고양 안심카 선별진료소’는 CNN, 프랑스24 등 외신들이 고양시의 드라이브스루형 선별진료소가 코로나19 대응에 효과적으로 입증된 진료방식으로 전 세계 국가들이 한국의 드라이브스루 방식을 도입하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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