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릉동과 ㈜서광이에프가 경로당 안전점검에 나섰다.
창릉동과 ㈜서광이에프가 경로당 안전점검에 나섰다.

[고양일보] 고양시 덕양구 창릉동(동장 양현종)은 4일 ㈜서광이에프(대표 조재경)와 관내 경로당 9곳을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를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안전 검검과 소화기, 화재경보기 설치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긴 휴관기간을 가졌던 관내 경로당의 운영재개를 앞두고 안전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서광이에프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서광이에프는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히 관내 경로당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할 것”이라며 “창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매달 10만원씩 연 120만원을 기부해 복지사각지대 해결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양현종 창릉동장은 “관내 경로당이 코로나19로 인해 오랜 휴관기간을 가졌던 만큼 안전에 취약할 수 있는데, 이번 재능기부 및 소화기 후원으로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켜드리고 더 나은 환경을 제공 해 드릴 수 있어 ㈜서광이에프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경로당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경로당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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