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운현 동장이 경로당 순회방문을 나섰다.
성운현 동장이 경로당 순회방문을 나섰다.

[고양일보] 고양시 덕양구 관산동(동장 성운현)은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휴관했던 경로당 운영을 3일부터 재개했다고 4일 밝혔다.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경로당을 개방하는 만큼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총 4시간으로 단축 운영된다.

경로당 운영 재개와 함께 새로 부임한 성운현 관산동장은 첫 행보로 경로당 6개소를 순회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또한 코로나19의 확산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등 생활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당부했다.

성운현 관산동장은 “감염관리책임자(방역관리자) 지정 등 철저한 감염관리와 방역지침 준수 하에 경로당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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