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의견수렴 설문조사는 총 46개 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고양일보] 파주시는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에 앞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 의견수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설문조사는 ▲일자리 분야 ▲금융 분야 ▲문화 분야 ▲생활 및 정책 관련 분야 등 총 46개 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설문조사는 8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QR코드를 이용한 온라인 비대면 조사로 진행된다. QR코드는 파주시 홈페이지, 블로그, SNS, 버스정류장 안내판 등에 게시될 예정이다.

설문에 참여하는 방법은 네이버 앱에서 ‘렌즈’ 클릭 후 ‘QR/바코드’를 선택하고 해당 QR코드를 화면에 인식해 설문조사 사이트로 이동한 뒤 설문조사를 진행하면 된다.

네이버 앱을 사용하여 해당 QR코드를 통해 설문조사 사이트로 이동 뒤 설문조사가 가능하다.
네이버 앱을 사용하여 해당 QR코드를 통해 설문조사 사이트로 이동 뒤 설문조사가 가능하다.

황선구 파주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설문조사를 통해 제안된 청년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청년이 행복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고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