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이 한국수자원공사 수도시설 현장을 방문했다.
고양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이 한국수자원공사 수도시설 현장을 방문했다.

[고양일보] 고양시의회(의장 이길용) 후반기 의장단은 안전한 고양시를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수도시설 현장과 덕이동 원창폐차장 화재현장을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인근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수돗물 유충 사태로 인한 시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고양정수장 등 주요시설을 돌아보며, 관계자에게 수돗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힘써줄 것과 정수시설 점검으로 유출 발생을 예방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25일 화재가 발생한 일산서구 덕이동 원창폐차장을 찾아 주민들의 피해상황과 화재 원인을 조사했으며, 현장의 화재 진압 인력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고양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이 덕이동 원창폐차장 화재현장을 방문했다.
고양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이 덕이동 원창폐차장 화재현장을 방문했다.

이길용 의장은 “시민의 평범한 일상을 갑작스러운 재난으로부터 지킬 수 있도록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고양시에서는 유충이 발견되지 않았지만, 여전히 시민의 마음은 불안할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선제적 안전점검과 결과 공개를 통해 신뢰를 쌓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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