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고양일보]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약제급여 적정성평가 주사제·항생제 처방률 부분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약제급여 적정성평가는 약물 오남용 등으로 국민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큰 항생제와 주사제 등 약제의 적정화를 유도하고 국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하는 평가다.

2019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5만901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항생제 처방률, 주사제 처방률, 처방건당 약품목수 등 3가지의 지표를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일산백병원은 항생제 처방률 17.8%(전체38.3%), 주사제 처방률1.93%(전체15.13%)를 기록하였다. 이번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는 수치가 낮을수록 좋은 병원임을 의미한다.

일산백병원 이성순 원장은 “이번 적정성평가를 통해 일산백병원이 최상의 적정 진료를 실시하고 있는 의료 기관임을 입증 받은 것이다”며 “일산백병원은 지속해서 약물의 오남용을 줄여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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