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희망나눔명패달기 캠페인 시상식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희망나눔명패달기 캠페인 시상식

[고양일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윤신일, 이하 경기적십자)는 23일 경기적십자 강당에서 2020년도 상반기 희망나눔명패달기 캠페인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희망나눔명패달기 캠페인’은 매월 3만원 이상 정기후원으로 적십자사와 함께 희망나눔을 실천하는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등에 명패를 부착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후원자임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말하며, 캠페인 참여자를 모집하는데 노력한 봉사원들을 격려하는 2020년 상반기 시상식이 마련됐다.

이번 시상식에는 용인보라봉사회 김운봉 봉사원과 고양성사1봉사회 박진수 봉사원을 비롯한 19명의 봉사원이 우수추천봉사원으로 송탄맑은누리봉사회 장순호 봉사원은 우수추천봉사원 및 최다추천인으로 용인보라봉사회를 비롯한 6개 봉사회가 우수추천봉사회로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윤신일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시상식의 규모는 작아졌지만 코로나19 대응에 보여주신 우리 적십자봉사원들의 헌신과 인도주의 정신은 실로 거대했다. 희망나눔명패달기 캠페인 또한 역대 최고의 성과인 318분의 후원자를 모집했다“며 ”후원개발에 힘을 모아주신 모든 봉사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수상자 분들께 다시 한번 축하를 드린다“고 말했다.

희망나눔명패달기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후원금은 경기적십자와 결연을 맺고 있는 4대 취약계층(노인, 아동청소년, 이주민, 기타위기가정) 4558세대 지원, 질병·사고·실직 등 갑작스런 위기상황에 처해 도움이 절실한 위기가정 긴급지원, 이재민 긴급구호 등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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