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시설관리공단과 금촌 통일시장이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파주시시설관리공단과 금촌 통일시장이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고양일보] 파주시시설관리공단(손혁재 이사장)이 20일 코로나19 영향으로 침체된 전통시장 지원을 위해 ‘금촌 통일시장’과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소비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통일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협약서에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통일시장 가는 날’로 지정하고 사내 게시판을 통해 통일시장에 대한 홍보 진행과 통일시장은 품질 좋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손혁재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통일시장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사회 공헌에 흔쾌히 함께 해주신 이현숙, 김찬호, 한진구 상인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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