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이천시장애인복지관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외부 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는 장애인들을 위해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집에서 혼자 운동하기‘ 영상을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복지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장애인들과 그 가족들의 운동기능 저하가 우려됨에 따라 지난 5월 26일부터 ’집에서 혼자 운동하기‘ 온라인 운동 프로그램을 제작해 9회에 걸쳐 배포했다.

영상은 스트레칭 편과 근력운동 편으로 나누어 제작했으며 부위별 운동을 통해 전신의 근육을 풀어주고 근력을 높일 수 있는 구성과 특별한 기구 없이도 집에서 쉽게 따라 하고 익힐 수 있는 동작들로 구성했다.

온라인 운동 프로그램은 가족문화지원팀 특수체육교사가 제작에 참여했다. 영상은 이천시장애인복지관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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