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철 소방장과 조윤정 소방사가 경기도지사 표창장을 받았다.
김종철 소방장과 조윤정 소방사가 경기도지사 표창장을 받았다.

[고양일보] 일산소방서(서장 박용호)는 대형화재 현장에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활동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된 김종철 소방장, 조윤정 소방사에게 경기도지사 표창장 전달식을 가졌다고 전수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도지사 표창은 지난 5월 31일 일산동구 장항동 자원순환시설 화재에 출동하여 인근 건물로 화재가 연소 확대되는 것을 방지하고 헌신적인 소방활동을 펼친 김종철 대원과 지난 3월 13일 일산동구 장항동 청광문화사 화재에 출동하여 현장 곳곳에 신속한 급수지원과 화재진압을 위해 노력한 조윤정 대원이 생명보호와 재산피해 경감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박용호 일산소방서장은 “소방대원들의 신속한 판단으로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현장활동 시 대원의 안전을 최우선하며 소방공무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맡은 직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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