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15일 늦은 밤 일산동구 문봉동에 있는 문봉조각실 마당에 있는 김경민 작가의 작품이다. 가족 간의 사랑이 늘 이렇게 지속되면 좋겠다.

야간 조명 속에 막내를 목에 태운 아빠와 다소 도도해 보이는 엄마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주고 받는 모습이 정겹다. 두 부부가 들고 있는 분홍빛 하트가 뜨겁게 느껴지는 한 밤의 풍경이다.

남편인 권치규 교수와 김경민 작가 두 분의 사랑이 늘 지속되기를... 

문봉조각실 작품 중에서
문봉조각실 작품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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