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2025년까지 노선버스 330대 전기버스로 교체
고양시, 2025년까지 노선버스 330대 전기버스로 교체
  • 국명수 기자
  • 승인 2020.07.15 23: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기버스
전기버스

[고양일보] 고양시는 14일 ‘전기버스 5개년 전환계확’을 수립하고 향후 5년 내 관내 노선버스 330대를 ‘전기버스’로 교체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기존 노선버스 330대를 전기버스로 전환할 경우 국·도·시비 보조금이 5년 간 최대 825억원 소요되며, 이 중 시가 부담해야 하는 금액은 약 27%인 224억 4000만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2019년 12월 말 기준 고양시에서 운행 중인 마을버스와 시내버스는 약 1000여 대로 이 중 경유버스는 423대이며 나머지는 천연가스버스다. 시는 1일 230km를 운행하는 경유버스 330대를 전기버스 교체할 경우 연간 약 282.6톤의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시는 총 330대의 전기버스를 금년부터 매년 60~70대 씩 보급하여 향후 5년 동안 순차적으로 전기버스를 보급할 계획이며, 전기버스의 원활한 운행을 위해 주요 노선 회차지점과 공영차고지, 공원, 주유소 등에 전기차 충전시설 확대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대기 온실가스의 66%가 차량에서 발생하는 만큼, 이번 전기버스 보급 계획에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자 하는 고양시의 강력한 의지를 담았다”며 “향후 운송업체 보조금을 절감해 확보하게 되는 예산은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민과 함께하는 고양일보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31-908-2255 / 010-9907-2289

고양일보 후원하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