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식농업인
신지식농업인

[고양일보] 파주시는 지식과 기술 공유로 농업 농촌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2020년 신지식농업인’을 선발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지식농업인은 지식의 생성, 저장, 활용, 공유를 통해 농산업을 개발·개선하고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농업농촌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농업인을 선발한다. 신지식농업인의 기술·경영 지식을 농업의 부가가치를 제고하고 농업농촌의 변화와 혁신을 유도하고 있다.

선발대상은 농림산물의 생산, 유통, 가공, 저장 등 농업 관련 사업에 종사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은 나이, 성별, 학력에 무관하게 지원이 가능하다. 선발기준은 창의성, 실천성, 가치창출성, 자질이며 24일까지 신청접수와 후보자 추천을 받고 신지식 농업인 운영위원회심의를 거쳐 12월 말 최종 선발한다.

농림축상식품부가 주관하는 신지식농업인 선발은 1999년부터 2019년까지 총 454명의 신지식농업인을 선발해 상을 수여하는 등 농업인에 자긍심을 부여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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