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1동은 관내 고령어르신과 독거어르신에게 건강 기원 식재료를 담은 '효 꾸러미'를 전달했다.
일산1동은 관내 고령어르신과 독거어르신에게 건강 기원 식재료를 담은 '효 꾸러미'를 전달했다.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1동(동장 김수훈)은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지난 9일과 10일 양일에 걸쳐 관내 고령어르신과 독거어르신에게 건강 기원 식재료를 담은 ‘효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경로잔치 진행에 어려움이 있어, 대안사업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 회원, 행정복지센터 직원, 통장 등은 미역과 다시마를 담은 ‘효 꾸러미’ 452개를 제작한 후 어르신들의 가정마다 방문해 안부인사와 함께 전달했다.

김수훈 일산1동장은 우리 마을을 위해 나눔과 봉사에 동참해주신 새마을부녀회와 통장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실 어르신들이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담은 효 꾸러미를 받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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