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고 싶어질 지도
운동하고 싶어질 지도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역사회 비만과 만성실환 유병률을 낮추기 위한 건강생활실천사업 일환으로 신체활동 프로그램 운영 장소를 표기한 운동지도 ‘운동하고 싶어질 지도’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운동하고 싶어질 지도’는 지역 주민의 일상 속에서 언제든지 운동을 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됐다.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도에 수록된 프로그램 중 일부만 운영되고 있으며, 15일부터 고양시청과 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운동하고 싶어질 지도’를 통해 ‘고양 누리길’과 같은 걷기 좋은 길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도 병행해 지역사회의 신체활동 증진과 비만 유병률 감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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