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소방서 구급팀이 응급처치를 선보이고 있다.
고양소방서 구급팀이 응급처치를 선보이고 있다.

[고양일보] 고양소방서(서장 이경호)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열린 2020년 경기도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구급분야 ‘우승’을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경기도소방본부 주관으로 화재·구조, 구급대원의 개인별 역량 강화, 팀워크 향상 등을 통해 도민에게 한 차원 높은 고품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고양소방서 구급팀은 가습압박, 인공호흡, 압박비율, 핸즈오프타임 등 에서 완벽에 가까운 응급처치를 선보이며 북부권역 구급팀 중 1위를 차지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경호 서장은“고양소방서 구급대의 능력과 실력은 전국 최상위급”이라며“앞으로도 119구급대원들의 품질교육과 평가로 고양시민에게 전국 최고 수준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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