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상공회의소와 국립암센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고양상공회의소와 국립암센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고양일보] 고양상공회의소(회장 권영기)와 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는 13일 국립암센터 국가암예방검진동 세미나실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양상공회의소 권영기 회장, 정연태 부회장, 구성자 부회장, 김수길 부회장, 김옥희 여성CEO기업인회 회장, 김재훈 사무국장 등을 비롯해 국립암센터 이은숙 원장, 정재성 사무국장, 함경식 발전기금 본부장, 정규원 대외협력실장, 김준혁 대외협력홍보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고양상공회의소는 국립암센터와 암 관련 포럼과 학술행사를 공동으로 추진하고 고양상공회의소 회원의 암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캠페인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권영기 고양상공회의소 회장은 “고양상공회의소와 국립암센터의 업무협약이 뜻깊다”며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은숙 국립암센터 원장은 “코로나 사태로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 공공기관과 지역 경제 단체 간 상생 협력이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발전을 도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고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