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최종환 파주시장이 10일 기업애로 현장인 파주시 탄현면 소재 한울생약(주)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기업인 및 근로자와의 생생한 소통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단체장과 함께하는 기업애로 현장방문’의 일환으로, 회사 현황 청취, 공장 생산라인 견학 후 기업애로 면담 등의 간담회가 진행됐다.

최종환 파주시장이 한울생약을 방문하여 공장을 둘러보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이 한울생약을 방문하여 공장을 둘러보고 있다.

한울생약(주)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한 중소기업 공동브랜드 ‘브랜드K’에 선정된 기업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기능성 물티슈를 생산한 업체다.

여자아기와 산모를 위한 유아용 물티슈와 고온·고압 멸균처리 무화학 보온제 물티슈 121℃ 등 물티슈 방부의 새로운 패러다임 선구자이다. 특히 손소독 티슈는 이번 코로나19 발병으로 진가를 발휘했다.

한울생약은 이 자리에서 ▲ 선유산단 관리기본계획 변경과 건축허가시 신속처리 건의 ▲ 신촌산업단지~출판단지 연결 교량 설치를 건의했다.

최종환 시장은 ”코로나19로 악화된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는데 기여를 하고 있는 기업인 및 근로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건의하신 기업애로 사항을 적극 검토해 기업하기 좋은 파주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단체장과 함께하는 기업애로 현장방문’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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