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선경석) 화전복지센터에서는 이동복지관의 일환으로 6월 24일부터 코로나19 예방과 정서적 지지를 위한 ‘찾아가는 가정방역활동’을 진행했다.

가정방역활동은 화전동 거주 취약계층 고연령 어르신 총 20가정에서 인체에 무해한 소독액을 분사했다. 부엌, 방, 화장실, 손이 잘 가지 않는 구석진 곳뿐만 아니라 출입문 등을 방역하고, 마음방역키트(방울토마토 키우기 세트)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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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방역활동 후 마음방역키트(방울토마토 키우기 세트)를 전달했다.

방역이 진행된 한 가정의 어르신은 “밖에 나가기도 무섭고 집안에도 병균이 있을까봐 걱정했는데 더운 날씨에 직접 찾아와서 방역도 해주고 선물도 주니 너무 고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방역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한 지역주민은 “방역 덕분에 어르신들이 조금 더 안심하고 생활하실 수 있겠네요. 너무 좋은 일 하십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고양시덕양행신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방역에 힘쓰고 지역 내 심리·정서적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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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가정방역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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