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주거복지 맞춤형 상담센터
찾아가는 주거복지 맞춤형 상담센터

[고양일보] 파주시는 LH파주권주거복지지사와 함께 지난 2일 교하동 노을빛마을주공1단지 관리사무소에서 ‘찾아가는 주거복지 맞춤형 상담센터’를 처음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월부터 중단된 ‘찾아가는 주거복지 맞춤형 상담센터’가 매주 목요일 다시 운영된다. 우선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28개 임대아파트 단지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최소한의 대면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찾아가는 주거복지 맞춤형 상담센터는 파주시청 주택과, LH파주권주거복지지사, 맞춤형복지팀 3명의 전문 인력이 주거급여 등 주거 취약계층 지원서비스 상담과 안내를 원스톱으로 진행했다. 총 10명의 시민은 이날 생계곤란, 주거급여, 기초생활 생계·의료급여 신청, 임대아파트 재계약, 전환보증금, 동 호수 변경 문의 등의 상담을 진행했다.

오인택 파주시 주택과장은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임대 아파트 등을 순회하며 복합적 욕구를 가진 대상자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기관 등과 함께 다각적인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고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