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1동은 22일 ‘저소득 사각지대 가정 환경정리’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일산1동은 22일 ‘저소득 사각지대 가정 환경정리’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1동은 22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저소득 사각지대 가정 환경정리’ 자원봉사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수훈 일산1동장을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명, 16·17통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저소득 가정의 침대 매트리스, 의자, 소파 등 대형폐기물과 오랫동안 고장 난채 방치된 냉장고, 청소기, TV, 가스레인지, 김치냉장고 등 폐가전과 재활용쓰레기 등을 처리했다.

김수훈 일산1동장은 “무더운 날씨와 어려운 시기에 누구 하나 관심을 갖지 않는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 가정을 발굴하고 솔선수범해 힘든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해주신 지역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으로 새로운 사각지대에서 고통 받는 분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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