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김항석 드림셰어링 대표와 박완성 벤처포트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좌측부터) 김항석 드림셰어링 대표와 박완성 벤처포트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양일보]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셰어링(대표 김항석)과 주식회사 벤처포트(대표 박완성)는 10일 백마역에 위치한 암 환우 사회복귀 지원센터인 리본센터에서 ‘암 관련 (소셜)벤처 및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드림셰어링과 벤처포트는 암 환우 사회복귀와 창업 그리고 메이커스페이스 사업의 다음 단계인 발굴된 업체의 엑셀러레이팅(스타트업 지원) 등을 계획 중이다. 드림셰어링은 암 테마 스타트업 발굴과 기업 육성을 위해서 앞으로 다양한 기관·기업들과 협약하여 암 테마 벤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문 제휴관계 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드림셰어링은 고양시(시장 이재준)와 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의 협업으로 설립된 암 환후 사회복귀 및 창업육성 시설인 리본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 암 테마 메이커스페이스 사업 참여기관으로 주관기관인 국립암센터와 함께 선정됐다.

벤처포트는 중소벤처기업부에 등록된 창업보육과 투자 전문 엑셀러레이터로 453개사의 창업지원, 1199개사의 투자컨설팅과 735억 원의 투자유치 경험이 있다. 본 업무 협약을 통해 고양시 내 최초 엑셀러레이팅 기업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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