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 ‘2020고양국제꽃박람회’ 취소
코로나19 여파 ‘2020고양국제꽃박람회’ 취소
  • 국명수 기자
  • 승인 2020.06.2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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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제60차 이사회가 진행되고 있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제60차 이사회가 진행되고 있다.

[고양일보]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대표이사 박동길)는 23일 고양꽃전시관 플라워컨퍼런스룸에서 제60차 이사회를 열고 9월로 연기한 ‘2020고양국제꽃박람회’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국제적 화훼 전문 박람회로 개최가 사실상 불가능하며,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와 수도권 방역 강화가 지속되고 있어 다중 집합 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어렵다고 최종 판단했다.

앞서 (재)고양국제꽃박람회는 4월 24일 개최 예정이었던 ‘2020고양국제꽃박람회’ 개최시기를 9월 25일로 연기한 바 있다.

또한 이사회는 꽃 소비 활성화와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고양가을꽃축제’를 개최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으고 9월 26일부터 10월 11일까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면서 호수공원과 원당화훼단지 일원에서 무료로 개최할 예정이다.

박동길 대표이사가 이사회를 진행하고 있다.
박동길 대표이사가 이사회를 진행하고 있다.

박동길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2020고양국제꽃박람회는 불가피하게 취소되었으며, 꽃박람회 개최를 위한 고양시 출연금 전액을 반납하여 코로나 관련 긴급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화훼 소비를 확대하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이 꽃을 보면서 위로를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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