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소년재단, ‘찾아가는 청소년이동상담버스’ 명칭 공모전
고양시청소년재단, ‘찾아가는 청소년이동상담버스’ 명칭 공모전

[고양일보] 재단법인 고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준, 대표이사 박윤희)은 오는 26일까지 ‘찾아가는 청소년이동상담버스’ 명칭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동상담버스는 오는 8월 말부터 학교와 마을로 찾아가 상담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 놀이와 체험중심으로 개인상담, 놀이치료, 심리검사, 부모교육, 예방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고양시 청소년과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최우수상(1명), 우수상(2명), 장려상(2명) 등 5명에게는 고양시청소년재단 이사장 명의의 상장과 기념품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7월 1일 고양시청소년재단(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박윤희 대표이사는 “이번 찾아가는 이동상담버스 명칭공모전을 통해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의 창의적인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자 한다. 나아가 이동상담버스 프로그램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찾아가는 적극적 서비스를 제공하여 청소년안전망을 확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청서 및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고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