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와 고양경찰서가 여성안심귀갓길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고양시와 고양경찰서가 여성안심귀갓길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고양일보] 고양시는 고양경찰서와 함께 16일 밤 8시부터 10시까지 ‘고양人 안심in 프로젝트’ 일환으로 범죄예방 환경개선을 위한 ‘여성안심귀갓길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고양시와 고양경찰서가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내실 있는 여성안심귀갓길을 운영하기 위한 차원에서 추진됐다.

특히 여성안심귀갓길 구역 내 기존에 설치된 방범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통해 여성의 시선에서 불안요인과 개선점을 파악하고 맞춤형 안전사업을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고양시 여성안심귀갓길에 대한 홍보 확대, 여성안심귀갓길 지정 시 여성친화시민참여단 공동참여, 여성안심귀갓길에 대한 여성친화모니터링 추진 등 경찰서와 협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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